서울 관악구 신림동 거리에서 한낮에 칼부림이 벌어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21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총 4명이며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 1명은 경찰에 검거된 상태다. 피의자는 30대로, 전과 17 범이며 한국 국적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경위는 확인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성장성 특례 상장으로 가치 부풀려졌다는 지적 와이랩이 상장 첫날부터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가격제한폭이 완화되며 새내기주는 공모가 대비 400%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지만 와이랩 주가는 15% 상승에 그쳤기 때문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랩의 주가는 공모가(9000원) 대비 15.00% 오른 10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공모가에 비해 144% 높은 2만 2000원까지 오르며 '따따블'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이후 상승세가 대폭 줄었다. 이러한 와이랩의 부진을 두고 성장성 특례상장을 받아 상장해 기업가치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장성 특례상장이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 중 기술성 평가를 받은 기업에는 설령 적자를 기록하더라도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를 ..
tvN 새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 제작발표회 21일 오후 온라인 스트리밍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 참석 '경이로운 소문' 기존 케미에 더해 새 카운터와 악귀가 합류하는 가운데, 조병규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무대응보다 '정면 돌파'를 택했다. 지난 21일 오후 tvN 새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 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
지난 20일 행사의 문을 열었던 ‘원신 여름축제’는 올림픽공원 KSP DOME, 한얼광장 실내외 현장을 각종 이벤트 부스, 이용자 창작 굿즈 부스, 포토존 등 풍성한 구성과 함께 꾸민 바 있다. 현장은 22일, 23일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축제를 찾은 이용자들로 붐빌 예정이었으나, 22일 오후 트위터상에 등장한 폭탄테러 예고 글로 인해 정상적인 행사 운영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22일 오후 1시경 등장한 해당 게시글은 사제 폭발물과 같은 형상을 찍은 사진과 현장을 찍은 사진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이용자는 “원신 여름축제 토요일 폭탄 설치했습니다 시간 되면 터질 겁니다 기대하세요”라는 게시글로 폭탄테러를 암시했다. 호요버스 측은 직후 실내외 행사장을 찾았던 모든 현장 방문객들의 대피 조치를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