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2023년 9월 4일 전국의 교사들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의 피해 교사를 추모함과 동시에 무너진 공교육울 바로 잡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기 위해 다 함께 연가, 병가, 공가 등으로써 출근하지 않고 참여 의사가 있는 교사들이 집회를 열 것을 예고한 날. 순직한 서이초학교 교사의 사십구재가 되는 날이라 교사의 49재 추모식이라 하는 게 맞겠으나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고 명명했기에 그것을 따랐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상세 진행 상황 교육부에서는 원칙에 근거하여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이며 임태희 경기 교육감은 참석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 등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는 상황이다. 8월 24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 2학기 학사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
기상청 가기 가을태풍 3개가 동시에 생겨나면서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괌 북북서 쪽 570㎞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발생했다. 하이쿠이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18㎧(시속 65㎞)이다. 시속 14㎞로 서북서진 중인 하이쿠이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으로 발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테풍위치 보기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은 하이쿠이가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모의했지만, 유럽 중기예보센터 모델(ECMWF)은 상하이 방면으로, 영국 기상청 통합모델(UM)은 대만을 거쳐 중국 남부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
강원 태백시에서 지난 25일 대형 구렁이 출현이 뒤늦게 알려져 전국적인 화제가 된 가운데 추가 목격자와 사진이 나왔다. 추가 목격자는 구렁이 출현 장소 인근 공사장의 현장 소장 A 씨로 직접 찍은 구렁이 사진을 취재진에게 보내왔다. A 씨는 지난해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석탄을 운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천교에서 공사를 하던 중 나무를 감고 있는 구렁이를 보고 사진으로 남겼다. 쿠키뉴스가 단독 보도(7월 25일 자)했던 목격자 B 씨의 사진에는 나무와 구렁이만 보였지만 이번에 A 씨가 보내 준 사진에는 ‘태백로’라는 도로명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등 주변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추가 목격자와 사진이 나옴에 따라 일부에서 제기됐던 합성 의혹은 해소됐다. 31일 국내 양서파충류의 권위자인 송재영 국립공원공단..
기상청 지진 규모 4.1→3.5 하향 조정 전북소방본부 "현재 파악된 피해 없어" 올해 발생한 지진 중 3번째로 큰 규모 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천천면 인근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시설이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중대본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높여 대응에 나섰다. 29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7분 59초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는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로 발생 깊이는 6㎞다. 앞서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전북 장수군 북쪽 18㎞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자동 추정했다. 전국에 발송된 긴급재난문자..